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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amsung Eye Clinic

 

실명 발생 위험 ‘비문증’, 조기 안과 검진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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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삼성안과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6-04-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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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눈 앞에 먼지나 날파리 같은 모양이 떠다니는 듯한 현상을 경험하며 안과를 찾는 환자가 많다. 이처럼 시선을 옮길 때마다 이물질이 따라 움직이는 현상을 비문증이라고 한다. 이는 안구 내부를 채우고 있는 투명한 유리체가 액체로 변성되거나 혼탁해지면서 발생하는데, 이는 유리체 내부에 생긴 부유물의 그림자가 망막에 비치면서 눈 앞에 무언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유리체 혼탁이 심해짐에 따라 비문증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다. 특히 독서, 운전 등과 같이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야를 가리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시각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문증은 대부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안질환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초기의 불편함을 넘어서 원래 있던 비문의 모양과 크기가 변하거나 비문의 수가 급증한 경우, 혹은 눈을 감아도 번쩍거리는 광시증이 동반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유리체가 망막을 강하게 잡아당기거나 시신경 층에 물리적 자극을 주고 있다는 신호로,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 망막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변부를 포함한 망막 전체에 대한 정밀 검사를 통해 안구 내부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진구 서울삼성안과 김주상 대표 원장은 “비문증이 일상 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하다면 유리체절제술을 통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며 “유리체 절제술은 안구 내부의 혼탁해진 유리체를 제거하고 필요에 따라 레이저 치료나 가스, 실리콘 오일 등을 주입해 망막을 안정화시키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비문증 치료와 예방의 핵심은 조기 진단과 맞춤형 대응이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고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지만, 정기적인 안구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건강한 시야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김주상 원장은 이어 “망막 관련 수술은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숙련된 의료진의 진단이 필수적”이라며, “수술 후 집중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에는 낮병동 입원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회복과 치료에 전념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